
■ 구글벤처스(벤처캐피털)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투자 비중 확대
- 2015년 이후 총 58건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투자를 집행했으며, 2014년 이전 주요 투자 건은 상장 혹은 대기업 인수로 수익 실현 다수
■ 구글X에서 독립한 베릴리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업, JV 설립하여 의료기기 공동 개발 중
- 노바티스(Novartis)와 당뇨 진단 및 자동초점 콘택트렌즈를 공동 개발 중이며, 사노피(Sanofi)와는 당뇨병 통합 관리 체계 및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
- 존슨앤존슨(JnJ)과 소형 스마트 수술로봇을 개발하고, GSK(GlaxoSmithKline)와는 생체전자의약품(Bioelectronic medicine) 공동 개발에 협력
■ 딥마인드와 구글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IT기술 접목하여 의료 분야에 진출
- 딥마인드는 영국 병원•연구센터와 진단 기술 공동 개발 및 관련 스타트업 인수 통해 의사용 앱(App) 개발
- 구글은 의료 IT 기업들과 협력, 의료기관용 클라우드 인프라(G Suite) 구축
■ 이유(Why):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핵심 요소가 보건의료 및 생명공학 중심에서 ‘데이터 분석과 예측’으로 변화
- 의료 데이터 급증으로 데이터 상호 관리 및 접근성 확대가 주요 이슈로 부상
- 다양한 관점의 통합 분석 및 진단~치료제개발~사후관리까지 효율성 제고 가능
- 임상시험 여건 악화 및 성공 가능성 저하로 데이터 분석 임상연구에 주목
■ 분야(Where): ‘데이터와 IT’가 있는 곳에 진입, 자사 강점 최대한 발휘
- 구글벤처스 투자 스타트업들은 대부분 유전자 분석, 빅데이터, AI 알고리즘 기반으로 치료제 개발 중
- 기존 의료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통합 및 의료진용 앱(App) 개발도 진출
■ 방법(How): 글로벌 제약사 협업, 외부 인재 영입 등 X&D 최대한 활용
- 베릴리(구글)의 데이터 분석력과 각 제약사의 생명공학 역량의 결합(C&D)
- 베릴리는 CEO 및 주요 경영진에 업계 저명 연구자들 영입(A&D)
- 구글벤처스는 수동적 투자 방식 채택으로 스타트업의 자율성 유지 및 유사 기술 개발 스타트업에 분산 투자(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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