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점점 더 많은 회사들이 후보자의 능력을 판단하는 요소로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요구하는 추세입니다.

고용주는 후보자의 창의력, 업무능력, 프로젝트 관리능력,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대해 알아보려는 취지로 간단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도록 요구하고는 합니다.

다음은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되는 조언을 6가지를 모아 정리하였습니다.

1. 명확한 발표내용의 흐름잡기

발표인터뷰를 준비할 때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되도록 명확한 구조를 만들어 담아냈을 때 다른 지원자와는 차별되어 면접관의 눈에 띄는 데 도움이 됩니다. 면접관이 듣고 싶어 할 만한 분야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한 뒤 각각의 주제가 서로간에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하기 쉬운 프레젠테이션 구조잡는 방법:

  • 서론 – 발표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한 간략한 개요를 전달합니다.
  • 설명 – 전달하고자 하는 의견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글머리 기호등을 사용하여 각 요점을 강조합니다.
  • 요약 – 프레젠테이션의 내용을 간결하게 요약하여 제공합니다.

 

2. 식상한 틀에서 벗어난 변화 시도하기

파워포인트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기업과 개인이 사용하고 인정받는 프레젠테이션 도구입니다. 만약 회사가 어떤 툴을 써야하는 지 밝히지 않는 경우 다음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당신의 창의성이나 전문성을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MAC OS 기반 툴은 국내 회사들이 MAC OS를 기본 OS로 사용하는 비중이 낮아 중 범용성이 낮아 언급하지 않음)

프레지는 발표 중 강조하고 싶은 부분의 글 머리 기호의 확대 및 축소가 가능한 기발한 3D 형식의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수 있는 도구입니다.

하이쿠 데크는 광범위한 이미지 라이브러리에 액세스를 제공하여 프리젠 테이션에 상상력을 추가하여 보여주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가능한 옵션입니다.

구글 프레젠테이션은 간단하고 효과적인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파워포인트를 대신할 수 있는 또 다른 좋은 대안입니다.

 

3. 간결하게 만들어 이해돕기

프레젠테이션이 끝난 후에 있을 질문과 답변 시간을 고려해 발표는 간결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4-5개의 슬라이드가 있을 때는 5분, 7-8개의 슬라이드의 경우에는 10분 정도를 소요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슬라이드 화면에 글자가 많으면 눈에 쉽게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 간략하게 필요한 문자만을 담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부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내용을 담은 A4용지 크기의 유인물을 따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발표 연습하기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자신감있게 잘 진행하기 위해서는 사전 리허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다 전할 수 있는 지, 말할 때의 호흡과 시선처리는 적절한지 미리 확인하고 적합하게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레젠테이션 면접에서 긴장할 것에 대비해 프레젠테이션의 내용과 흐름을 꼼꼼히 익혀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5. 시간 관리하기

프레젠테이션 면접에서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주어진 시간을 잘 관리하여 사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발표가 너무 빨리 끝날 경우 충분한 노력이 들어가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고, 또 너무 길어질 경우에는 전반적인 관리능력이 부족하다고 보여질 수 있습니다. 완벽한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위해서는 여러번의 사전 리허설을 진행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6. 질문에 대비하기

모든 것이 준비한 대로 잘 진행되어 완벽하게 발표를 끝내더라도 면접관의 질문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많은 후보자들이 돌발 질문에 당황하지만, 사실 질문과 답변 시간을 잘 사용할 경우 면접관에게 깊은 인상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면접관의 질문에는 발표내용과 자신의 주관에 근거하여 솔직하고 간결한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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