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히 대기업에 취직하고 싶다는 목표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과 연결지점이 없는 상황이라면 현재 본인의 스펙이 좋고 나쁨을 떠나 잘못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원하고자 하는 시점에 자신과 연결지점이 있는 직군의 TO가 생긴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최근 채용 시장의 트렌드를 보면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기회는 언제나 생겨나는게 세상의 이치인 만큼 자신의 이력서를 견고하고 탄탄하게 만드는 작업을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아래 사례는 자신의 경험과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의 연결성을 기반으로 지원동기를 풀어낸 사례입니다. 최근 합격한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보면 이야기를 시계열(시간의 순서)로 쓰는 형태는 유지하되 인사 담당자에게 던지고 싶은 메세지를 전체적인 맥락에서 어울리지 않더라도 젤 먼저 쓰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아래 사례가 그런 케이스를 보여줍니다. 장단점이 있을 수 있지만 두괄식으로 자신이 가진 남들과 다른 장점을 먼저 던져놓고 나머지 이야기는 연결된 내용으로 풀어나가는 형식인데 읽는데 있어 어색함이 없습니다.

자신이 가진 남들과의 다른 차별점은 무엇이 있는지 고민해보시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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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한화 XX부문 
 
  휴학기간 중 중소업체인 XXXXXXX에서 1년간 재고 담당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회사였기에 홀로 과중한 업무를 맡아야 했지만 한 번 맡은 일은 어떻게 해서든 스스로 시간 내에 끝내도록 최대한 노력했고, 그 결과 1년 후 퇴사 시 직원들로부터 업무수행을 인정받아 사장님 추천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1년간의 사회 경험은 앞으로의 회사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학 2학년 때 갑작스레 어려워진 집안 사정으로 스스로 등록금과 용돈을 충당해야 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식판닦기, 서빙 등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장학금을 타기 위해 밤을 새워가며 공부를 하느라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든 생활을 했습니다.
 
  남들이 누리는 낭만적인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없는 제 자신이 초라하고 불행하다고 느낄 때도 많았지만 오히려 지금 이 순간의 고난과 역경이 자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을 의심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믿음이 틀리지 않았음을 우등생으로 장학금을 수상한 자신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역경이 오히려 사람을 강하게 만들고 다듬어 주는 것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것을 견뎌낸 지금, 저는 어떤 고난이라도 이겨내지 못할 것이 없다는 자신감과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열정으로 가득 찬 자신을 선물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군 시절 탄약관리 주특기를 받고 소속 대대의 탄약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탄약을 접하며 화공과라는 전공 때문인지 호기심과 관심이 발동해 더 열심히 탄약의 구조 및 원리에 대해 공부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임무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도 높아지게 됐습니다. 덕분에 저는 제 임무에 더욱 열정을 가지고 임할 수 있었고 이 분야의 프로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약품이나 화약 같은 위험물질을 취급하고 다루는 산업현장에 있어서 저의 이러한 관심과 열정, 꼼꼼한 성격은 제품의 안전한 생산 및 품질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10년 후 제 손으로 직접 만든 제품이 건설 및 채굴 현장, 탄약, 로켓, 항공기 등 여러 분야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화약 생산관리 분야의 프로가 되고 싶습니다.

요즘 이력서에서 볼수 없는 문장들이 있습니다. 저는 어려서 부터 엄격한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으며... 예전에는 이런 문구가 어디서나 볼 수 있어 차별점이 없었는데, 최근의 이력서에서는 찾아 볼 수 가 없습니다. 지원동기를 자신의 성장과정에 연결하여 작성한다면 지원자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함께 왜 자신이 지원하게 되었는지를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성격적 장점을 연결할 수 있어 다른 항목에서 기술하지 못한 이야기도 작성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오래된 표현이라고 해서 틀리거나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를 어떻게 표현하고 지원하는 회사에 적합한 인재라고 설명할 것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총무/지원과 같은 Generalist를 요구하는 포지션일수록 지원자가 주도적으로 열정적으로 일을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이 Key point입니다. 

아래는 다소 Old fashion하지만 본인의 성장배경에 자신의 입사후 포부까지를 연결해 입사에 성공한 사례로 본인의 경우 어떻게 풀어낼 수 있는지 생각해보기 좋을 것 같아 포스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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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 XX공항공사 지원총괄팀 
 
  저는 리더로서 경험을 많이 한 행운아였습니다. 자립심을 강조한 家風(가풍)에서 자랐기에 모든 면에서 어른스럽고 노력하는 자세를 지녔던 저는 그 덕분에 학창시절 실장, 전교 어린이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학교에서 여러모로 두각을 나타냈고, 초등학교 때는 ‘어린이우체국’을 설립해 꼬마 우체국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중학교 때는 전학간 학교에서 특유의 친화력으로 부회장으로 선출돼 학교 바자회를 여는 등 많은 행사를 이끌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제 리더십은 공군장교로서 한 부서를 이끌면서 더욱 극대화되었습니다. 요리도 많이 먹어 본 사람이 잘하듯 저도 어렸을 때부터 준비된 리더십을 발휘해 보이겠습니다.
 
  “너와 알고 지낸 지 10년은 된 것 같다.”
 
  장교로 복무시 알게 된, 안 지 불과 한 달밖에 안된 친구가 저에게 한 말입니다. 한 달을 알아도 10년을 알고 지낸 듯한 친근함과 편안함, 그것이 저의 장점입니다. 또한 저는 특유의 재치로 모임에서 분위기를 주도하며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다가가 먼저 말을 걸고 쉽게 친해지는 성격으로, 조직을 융합시키는 데 큰 힘을 발휘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이 많은 편으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길 좋아하며, 그들의 말에 바로바로 호응하는 습관이 있는 저의 별명은 ‘방청객’입니다.
 
  하늘을 꿈꾸던 소년은 공군 장교가 되었고, 군을 나온 지금도 그 꿈을 귀사에서 지키고 싶습니다. 군에서 배웠던 항공관련 지식과 부대 운영 경험이 공항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이렇게 귀사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귀사와 세 가지 약속을 하고 이를 꼭 지킬 것을 맹세합니다.
 
  첫째, 최단시간에 업무에 적응하는 직원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며 방공관제 장교로서 익혔던 관제지식과 행정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며, 한달에 한 개의 논문을 작성하겠습니다.
 
  둘째, 공군 행정업무 경험을 통해 얻은 안정된 업무능력을 120% 발휘함은 물론, 끊임없이 개혁안을 내는 아이디어뱅크로서의 능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셋째, 항상 밝고 예의바른 태도로 상사와 후배 간의 사이를 부드럽게 해주는 윤활유가 되겠습니다.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한국의 얼굴’인 귀사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상유례없는 경기난이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더욱 좁아진 취업의 문을 통과하기 위해 취준생을 위한 명확한 전략을 공유합니다.

Point 1. 자신만의 이력서 양식을 만들어라.

기존 문방구식 이력서는 정보의 단순한 나열에 그쳤으나, 최근의 이력서는 정보의 구체성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아르바이트를 했다면 정확히 어떤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그 결과 자신이 갖게 된 경험치는 무엇인지 기술하는 것이 최근의 경향입니다.예를 들어 학생회 활동을 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남들과 달리 자신이 성취한 일이 무엇인지를 기입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우리나라 대학에서 학생회 활동을 하는 것이 아주 어려운 일도 아닐 뿐더러, 학생회를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나열하는 것보다는 남들과 달리 자신이 할 수 있었던 능력을 기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내 100대 기업들은 대부분 자시의 정해진 양식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기입하게 되어 있으나 수시채용을 실시하는 몇몇 곳과 일부 전문직, 스타트업 기업들은 자유로운 형식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로 접수하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문방구식 이력서를 탈피한 자신만의 취업광고 형태를 가진 문서가 효과적이란 말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Point 2. 이력서의 오타, 공란을 없애라.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고 성의를 더했더라면 좋았을 문서들이 많았습니다. 한번만 주위 친구들에게 보여줬다고 해도 오타는 잡았을 것이며, 편집에 조금만 신경을 썼어도 콘텐츠를 살릴 수 있을 문서들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여성 지원자의 경우 불필요한 병역 기입란을 그대로 두는 것보다는 그 자리에 대학 교양체육과목에서 습득한 스포츠 기술 하나라도 적었다면 좋았을 것입니다. 디자인 및 구성도 매우 중요합니다. 탈ㄹ락자 중에서 이런 부분이 강조만 되고 실제 알맹이인 내용은 빈약하여 탈락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입상자 중에서도 디자인과 구성은 나무랄 곳이 없었으나 콘텐츠의 빈약함으로 상위 입상에서 밀린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는 또 반대로 콘텐츠는 좋으나 디자인과 구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사진 한 장 붙이는 것도 인사 담당자에겐 성의의 문제로 보입니다. 제한된 공간에 자신을 나타내는 취업문서에 오타 하나 글씨 굵기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는 것은 전체적으로 금방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성의가 가득한 문서는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끌 수 있으며 비슷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자신을 튀게 만들 수 있습니다.

 

Point 3. 짦고 굵게, 양을 줄여라.

여러분이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대부분 수십 명 또는 수백 명이 모일 잘나가는 기업들일 것입니다. 주요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취업 문서에 할당하는 1인 검토 시간은 길어야 1분이고 평균 30초도 안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정보를 줄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광고를 생각하십시오. 20초에서 30초 사이의 광고에 기업들은 몇 년간 준비한 제품의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습니다. 여러분이 몇 십년간 준비한 자신의 능력을 광고하는 것입니다. 어떤 곳을 강조할 것이며,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십시오. 제한된 공간에 광고를 하는 기분으로 양을 줄이십시오. 단, 알찬 내용으로 창의적으로 접근하십시오.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고 나를 채용할 기업의 입장에서 무엇이 궁금할지 먼저 생각하십시오. 나를 채용할 기업의 입장에서 작성하시고 자신의 어떤 면이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끌 수 있을지 생각한다면 좀 더 효과적인 문서가 될 것입니다.

 

Point 4. 투자를 아끼지 말라.

1)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필요한 핵심을 파악하고 있는가?

2) 성의를 갖고 작업한 문서인가?

3) 취업을 하고자 하는 열정이 보이는가?

4) 자신의 모습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가?

이제 여러분에게 물어보십시오. 위의 4가지를 품고 있는 여러분이라면 적어도 동일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아무런 수정없이 30개 회사에 지원하고 나서는 한곳에서도 연락이 안 온다고 한숨을 내쉬며 취업난의 문제를 '국가 탓'으로만 돌리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취업은 전략입니다. 하다못해 소개팅에서 선택(?)받기 위해 많은 개인기를 준비하고 거울 앞에서 수시간을 투자하며 꾸미듯 취업을 하기 위해서 이보다 더한 투자와 준비는 당연히 준비되어야 할 전략적 요구사항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투자는 절대 아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지원 동기는 무엇입니까?"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자신을 동물에 비유하면 무엇입니까?"... 면접에 들오가면 정말 다양한 질문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질문을 받게 되기 때문에 "질문별로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 의도치않게 당황 할지도 모릅니다. 취준생 후배들을 상담하며 얻은 내용들과 과거 저의 면접경험들을 바탕으로 "면접에서 자주 묻는 질문 50 '을 만들었습니다. 순번은 중요도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매주 수요일 마다 각각의 질문에 대답하는 방법 답변 예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알려드리는 답변예시를 참고로 면접관을 울리는 대답을 해봅시다.

[질문리스트]
1 위 ... 지원 동기를 말해보세요
2 위 ... 학창 시절에 가장 박은 것은 무엇입니까?
3 위 ... 자유롭게 자기 PR을 해보세요
4 위 ... 자기 소개를 해보세요
5 위 ... 저희 회사에 왜 지원하셨나요?
6 위 ... 입사 후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7 위 ... 마지막으로 질문이 있습니까?
8 위 ... 당신의 장점은 무엇입니까?
9 위 ... 저희 회사가 1 지망입니까?
10 위 ... 자신의 단점은 무엇입니까?
11 위 ... 좌절 · 실패 경험에 대해 알려주세요
12 위 ... 동아리 경험이 있나요?
13 위 ... 희망 직종은 무엇입니까?
14 위 ... 업무 특성상 근무지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괜찮으신가요?
15 위 ... 최근 관심있게 본 뉴스는 무엇입니까?
16 위 ...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 알려주세요
17 위 ... 구직 활동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18 위 ... 진로 계획에 대해 알려주세요
19 위 ... 당신의 취미는 무엇입니까?
20 위 ... 면접을 통과하신다면 입사 하실 건가요?
21 위 ... 수향한 연구 내용을 설명해주세요
22 위 ... 자신을 동물에 비유하면?
23 위 ... 자신의 성격에 대해 말해보세요
24 위 ... 자격증에 대해
25 위 ... 졸업 논문의 주제는 무엇입니까?
26 위 ... 이 업종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27 위 ... 10년 후의 자신은 어떻게되고 싶나요?
28 위 ... 지금 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29 위 ... 싫어하는 사람은 어떤 유형입니까?
30 위 ... 존경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31 위 ... 당신에게 직업이런 무엇입니까?
32 위 ... 시사 문제에 대한 질문
33 위 ... 학생과 사회인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34 위 ... 좋아하는 말 · 좌우명 (모토)은 무엇입니까?
35 위 ... 장래의 꿈은 무엇입니까?
36 위 ... 마지막에 뭔가 말하고 싶은 것은 있습니까?
37 위 ... 자신의 캐치 프레이즈를 말해보세요
38 위 ... 5년 후의 자신은 어떻게되고 싶나요?
39 위 ... 원하지 않는 부서에 배치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40 위 ... 왜 경쟁사가 아닌 우리 회사에 지원 하셨나요? 경쟁 업체와 당사의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41 위 ... 당신의 특기는 무엇입니까?
42 위 ... 최근 읽은 책을 가르쳐주세요
43 위 ... 외국어 능력은 어떤가요
44 위 ... 유급(F학점) 이유에 대해 알려주세요
45 위 ... 자원 봉사 경험에 대해
46 위 ... 당신은 저희회사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 하는데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47 위 ... 미중 무역전쟁이 어떻게 전개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48 위 ... 일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49 위 ... 학업 이외 주력했던 일이나 활동이 있나요?
50 위 ... 싫어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기업의 채용 담당자가 채용 여부를 결정 할 때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부분은 이력서의 지원동기입니다. 지원동기만 제대로 작성한다면 그 것 하나로 당신의 인상도 달라진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력서에 지원동기의 효과적인 작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력서 지원동기 쓰는 법 1. 지원하는 회사에서 나는 구체적으로 뭘 원하는가

이력서에 효과적으로 지원동기를 작성하는 첫번째 포인트는 먼저 그 회사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신입과 경력 두 포지션 모두 회사에서는 지원자의 의욕과 열정을 보고 싶어합니다.

Key Point 구체적으로 일하고있는 모습을 연상시켜라

이력서 지원동기 공란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서 실제로 당신이 회사에 들어가 일을하고 있는 모습을 채용담당자가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 이미지가 기업의 욕구와 니즈에 맞는다면 이는 채용의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그 회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쓰기 위해서는 우선 지원하는 회사의 연구를 구체적으로 해야 합니다.

Key Point 이력서를 여러개 작성하는 경우 실수에 주의해라

또한 취업 준비생들은 여러 회사에 동시다발적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원동기를 구체적으로 쓸수록 다른 회사에는 적합하지 않은 내용들이 많은 만큼, 실수 하지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력서 지원동기 쓰는 법 2. 나는 지원하는 회사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이력서 지원동기를 효과적으로 작성하기 위한 두 번째 포인트는 회사에서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채용 담당자는 당신이 지원하는 회사에 얼마나 가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또는 가치 있는 영향력을 줄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Key Point 자신을 채용 했을 때 회사가 얻을 수 있는 가치를 중심으로 호소

채용담당자가 당신이 작성한 이력서 지원동기를 보고 자신들의 채용 요구에 맞는 인재인지의 여부를 구체적으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그 회사에서 무엇이 되어 어떻게 공헌 할 수 있는지, 채용할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잘 어필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절대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어떤 것(예를 들면 유교적 사상, 사대주의적 사고 등의 복합적인 관계)이 있기 때문에 지원동기에 자신의 가치를 너무 과장해서 작성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기 때문에 지원동기에 작성하는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는 최대한 겸손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겸손하면서도 자기홍보도 잊지 않는 글을 쓰는 법을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양한 루트를 통해 많은 글들을 읽어보면 자신만의 겸손하게 글 쓰는 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력서 지원동기 쓰는 법 3. 지원하는 회사가 아니면 안 되는 이유

이력서 지원동기 작성의 효과적인 세 번째 포인트는 지금 지원하는 회사가 아니면 안 되는 이유를 꼽을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어떤 회사도 똑같이 다 마찬가지다라고 생각한다면 이 부분은 쓰기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을 채용하고자 하는 채용담당자는 당신이 왜 여기가 아니면 안 되는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Key Point 강한 의지와 생각을 전달

아무래도 지원하는 회사에 들어가 어떤 일이 하고싶은지, 다른 회사에서는 실현 될 수 없는 것이라든지 등에 대한 강한 의지와 생각을 말할 수 있다면 그 의지는 분명 채용자에 닿을 것입니다.

많은 지원자가 있기 때문에, 채용 담당자는 수많은 이력서를 보고 있습니다. 지원동기도 다양할 것입니다. 따라서 어떻게 채용 담당자의 마음을 울리는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이력서 지원동기는 인상에 남을만한 내용을 작성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이력서에 지원동기 작성에 반영되어야 할 주요한 3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업의 채용 담당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이력서를 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원동기는 이력서의 가장 첫번째에 작성되는 반드시 훑어서라도 읽어 보는 항목이기 때문에 인상에 남을 수 있는 글을 작성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면접에서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가 지원동기 입니다. 채용 담당자들은 지원동기를 듣고 지원자가 지원하는 회사에 대해서 얼마나 열망이 있는지를 판단하고 지원자가 입사후에 오래동안 일을 열심히 그리고 잘 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원동기는 합격여부에 크게 관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선 면접에서 지원동이를 말할 때의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지원동기의 포인트 첫번째 1. 입사 후 목표

지원하는 회사가 지원자의 지원동기를 듣고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지원자가 얼마나 오랫동안 일할 것이며, 또한 회사에 어떤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입니다. 따라서 "지원하는 회사에 작은 힘이지만 기여하고 싶다", "지원하는 회사의 분위기에 매력을 느꼈다"라는 안이한 형식의 답변은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Key Point 자신의 비전을 명확하게

그래서 지원동기는 5년 후, 10년 후 자신의 비즈니스 비전을 명확하게 전달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를 위하여 필요한 것이 지원하고자하는 회사에 대한 조사입니다. DART사이트를 통해 사업설명서나 회사에서 공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읽어보고 기업에서 주최하는 행사(전시회, 설명회 등)들에 적극적으로 방문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자신의 비즈니스 비전을 지원하는 회사의 비전방향과 Align 시켜 자신의 생각을 전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그 회사에 들어가 무엇을 달성하고 싶은지, 최종 목표가 무엇이며 개인의 목표와 회사의 비전이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 설명하는가가 면접에서 지원동기를 말할 때의 성공하는 포인트가 됩니다.

지원동기의 포인트 두번째 2. 해당 업종을 선택한 이유

취업준비생(신입/경력)들 중에는 특정 업종에 한하여 구직활동을하고있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영업직이라면 영업전반에 지원하고, 일반 사무직(총무, 인사 등)이면 사무직 전반(총무, 인사 등)에 지원을하는 식입니다. 그러나 면접에서 지원동기를 물었을 때 "영업이 나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했다"이나 "나는 사무직을하고 싶었다"고 말해서는 면접관에게 차별화된 인상을 줄 수 없습니다.

Key Point 회사의 매력과 자신의 의지를 전달

그래서 명확하게 지원동기를 말할 때 포인트가 되는 것은 '내가 왜 해당 업종(회사)을 선택했냐면' 이라는 것입니다. 이 답을 내려면 해당 업종(회사)을 연구하고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원하는 업종(회사)에는 다른 업종(회사)에서는 실현 될 수없는 매력이 있고 내가 실현하고자하는 목표의식을 어떻게 전달하는가가 지원동기를 물었을 때 면접관 설득 포인트입니다.

지원동기의 포인트 세번째 3. 경쟁사 비교를 해 둔다

지원동기를 마무리 할 때의 포인트는 왜 업계 중에서도이 회사를 선택한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아마 면접관은 다른 경쟁사에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사를보고 있었지만, 역시 여기에서 일을하고 싶다"라는 말을 통해 면접관의 설득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Key Point 실제로 일하는 근무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래서 면접관에게 전하는 포인트로 경쟁사에 비해 지원하는 회사 어디에서 매력을 느꼈는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업계에서도 회사에 따라 색상이 있고,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 역시 회사에 다름을 있습니다. 가능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실제로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것을 바탕으로하는 지원 동기의 마무리에 최대한 활용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분위기 나 성격에 대해 들어 두는 것이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면접시 지원동기는 왜 해당 업종인지는 물론, 그 중에서도 왜 지원하는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는 열의를 효과적으로 전하는 것이 최대의 포인트입니다. 따라서 기업이나 업종에 대한 연구를 깊이하고 수동적인 내용이 아닌 능동적 관점에서의 지원동기를 구체화해야 합니다. 

바로 지금, 앞서 이야기한 3 개의 포인트를 감안하여 면접관의 인상에 남을 만한 지원동기를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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